대만 배우 하윤동이 최민식과 대립하는 연기를 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그는 1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잘생겼다는 칭찬에 “미남 배우라는 말을 못듣는다. 데뷔 때는 들었다. 미소년 같은 느낌 있었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윤동은 한국 진출 선언을 한 이유에 대해 “한국영화 많이 봤다. 한국영화 소재는 다양해서 제작함에 있어서 제한 없는 것 같다. 한국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최민식과 함께 연기를 하고 싶다. 대립하는 연기를 하고 싶다”라고 소망을 말했다.
한편 ‘한밤의 TV연예’는 가수 윤도현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는 연예정보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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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