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측 "男주인공 캐스팅 이달내로…차질없이 진행中"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02 08: 34

배우 감우성이 SBS 새 드라마 '사임당'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된 가운데, '사임당' 측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임당' 측은 2일 오전 OSEN과 통화에서 "남자주인공 캐스팅은 이달 내로 마무리 될 예정"이라며 "원래 일정대로 8월에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이영애가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으로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유지태, 감우성 등이 남자주인공 역으로 물망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출연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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