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가수 성은이 이두박근을 자랑하는 코믹한 사진을 공개했다.
성은의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측은 지난 1일 공식 페이스북 및 SNS 계정을 통해 ‘해줘요’ MV에 성은과 함께 출연한 최무배 선수, 아우라와 찍은 두 장의 사진이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몸에 밀착되는 블랙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성은과 편안한 차림의 아우라, 핑크색 바지에 상의를 탈의한 최무배 선수가 나란히 배틀을 하듯 이두박근 포즈를 취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성은이 최근 발표한 신곡 ‘해줘요’의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해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성은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1인 4색의 인터넷 방송 BJ로 변신했다. 성은이 그간 선보였던 섹시 아이콘으로서의 면모와 키치하고 유머러스한 매력까지 한껏 뽐냈다.
한편 성은의 ‘해줘요’는 히트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이승철, 지아 등을 프로듀싱 했던 작곡가 4번타자의 작품으로 신나는 댄스 트로트 곡이다.
성은은 지난 1일 ‘쇼챔피언’을 통해 첫 트로트 가수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KBS ‘뮤직뱅크’를 비롯해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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