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요미식회'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tvN 음식 토크쇼 '수요미식회' 23회 시청률은 1.8%(이하 전국, 유료매체가입 가구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주시청층을 살펴보면, 여자40대 이상이 2.0%로 가장 높고, 여자20대(1.6%), 여자50대(1.5%) 순.
'수요미식회'는 1월 21일 첫회 방송 0.9%로 시작하여 전주 22회 시청률 1.5%까지, 평균 시청률 1.1%를 보여오다가 23회에서는 전주 대비 0.3%p 상승하면서 첫회부터 지금까지 프로그램 평균 시청률을 1.2%까지 끌어 올렸다.
이날 방송된 '수요미식회'에서는 인피니트 성규와 가수 이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서울 장충동 평안도집, 서울 양재동 영동족발, 서울 영등포동 오향족발 대문점이 '문 닫기 전에 꼭 가야 할 식당'으로 꼽히면서 시청자들을 주목시켰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하는 토크쇼.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tvN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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