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아람 인턴기자] 5인조 걸그룹 밍스가 귀엽고 발랄한 모습으로 중무장해 신인의 패기로 당당히 여름 걸그룹 대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밍스는 2일 오전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신곡 '러브 셰이크'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러브 셰이크(Love Shake)'는 히트 작곡가 남기상이 만든 노래로 2012년 6월 달샤벳의 정규 1집 'Bang Bang'에 수록된 노래를 리메이크해 밍스의 색깔에 맞게 재탄생시켰다.
말괄량이 뜻인 그룹명 밍스에 걸맞은 발랄함과 흥겨운 리듬이 더해진 여름에 잘 어울리는 댄스곡이다.
한편, 밍스는 지난해 9월 데뷔곡 ‘우리 집에 왜 왔니’로 가요계의 첫 발을 내디뎠다. 다시 데뷔한다는 마음으로 심기일전했다는 밍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러브 셰이크(Love Shake)’는 동명의 타이틀곡 ‘Love Shake’를 포함, ‘Superstar Superman’, ‘나도 너처럼’, ‘Shut up’, ‘Love Shake (DJ Stereo Club Mix)’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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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