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원래 의사가 되는 게 꿈이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랩 실력이) 타고난 것 같다"라는 래퍼 산이의 칭찬에 "후천적이다. 대단한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원래는 의사가 되는 게 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변에서) 의사보다 환자가 되는 게 잘 어울린다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jsy90110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