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슈왈제네거, "31년 전 몸 재현, 운동 두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7.02 11: 58

[OSEN=박판석 인턴기자] 배우 슈왈제너거가 자신의 몸매 관리에 대해 밝혔다다.
슈왈제너거는 2일 오전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매일매일 운동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것도 옷을 갈아입고 운동을 한 것이다"라며 "항상 운동을 하기에 1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마찬가지로 액션 연기가 힘들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감독이 특별히 84년도에 연기했던 터미네이터의 몸을 요구했다" 라며 "촬영 두 달전부터 두배로 열심히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영화다. 터미네이터의 상징인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오른 '왕좌의 게임' 에밀리아 클라크,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제이슨 클락, '다이버전트' 시리즈의 제이 코트니가 주요 역할을 맡았다. 이날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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