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선수 손연재 소속사 IB월드와이드 측이 악성 댓글 게시자 고소건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손연재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2일 오후 OSEN에 "악성 댓글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기 때문에 웬만한 것들은 수용하거나 이해한다. 하지만 정말 심하다고 생각되는 악플이었기 때문에 6개월 전 A씨를 강남경찰서에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 심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다.
손연재는 3일 개막하는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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