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역대급 신스틸러 8인 총출동..싱크로율 200%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02 14: 15

‘라스트’에 역대급 신스틸러들이 총출동했다.
역대급 신스틸러들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에서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으로 중무장, 본격적인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기면 살고 지면 죽는 약육강식의 지하세계에서 100억을 둘러싼 남자들의 물고 물리는 서열싸움을 그린 ‘라스트’는 오는 7월 브라운관을 액션 느와르의 세계로 물들일 JTBC 최고의 야심작. 그런 가운데 드라마를 더욱 빛낼 명품 배우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심상찮은 자태로 강한 존재감을 발산할 것을 예고한 것.

극 중 서열 No.4 이철민(독사 역), No.5 장원영(악어 역), No.6 김영웅(배중사 역), No.7 조재윤(뱀눈 역)은 지하세계 내 서열 피라미드를 이루고 있는 주요 인물들. 이범수(곽흥삼 역)의 손아귀 아래 각자의 특성을 유감없이 발휘할 네 사람은 서로 협력관계이자 대립을 이루고 있어 이들의 스토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이름, 나이 등 기본적 신상까지 베일에 감춰진 김형규(사마귀 역)와 눈썰미와 처세술이 뛰어나고 패션마저 평범함을 거부하는 공형진(차해진 역)은 각자 이범수와 윤계상(장태호 역)의 오른팔이자 조력자로 활약한다. 각자의 방식으로 아군을 도울 두 사람의 스타일을 비교해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대기업 전략기획실 차장 이용우(강세훈 역)는 이범수와 밀접한 관계를 형성,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이도경(정사장 역)은 말과 행동으로 극 중 인물들을 쥐락펴락할 사채업자로 변신해 시청자들도 분노할 악역 열연을 펼친다고.
이처럼 각자 뚜렷한 색깔을 지니고 있는 신스틸러들을 한 드라마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무한상승 중인 상황. 또한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개성의 배우들인 만큼 극이 전개될수록 그들의 매력에 많은 이들이 흠뻑 빠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6000만 뷰를 기록하며 인기리의 연재된 강형규 작가의 동명 웹툰을 드라마화 한 ‘라스트’는 역대 최고를 자랑하는 막강 배우진과 주옥같은 작품을 탄생시킨 제작진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놓여있다.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오는 24일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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