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오지호, 아빠 된다..아내 임신 4개월 "행복"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7.02 14: 29

배우 오지호가 아빠가 된다.
2일 방송계에 따르면 오지호는 아내의 임신이란 경사를 맞아 굉장히 행복해하고 있다. 한 측근은 "오지호의 아내가 임신 4개월쯤이 됐다"라며 "아빠가 된다는 생각에 너무나 감사해하고 즐거워한다"라고 귀띔했다.
지난해 4월 3세 연하 의류업계 종사자와 결혼한 오지호는 이로써 올해 자녀를 갖겠다는 꿈을 이루게 됐다.

앞서 오지호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아내에게 아들, 딸 구분하지 말고 3명 정도 낳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2014년에는 촬영으로 바쁘기도 했고, 신혼을 즐기고 싶었다"며 "가능하다면 아들 둘, 딸 하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소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유명한 오지호는 "아들 중 한 명은 운동을 시키고 싶다. 내 끼를 물려받았다면 운동선수가 가능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떤 후 "아들과 함께 같이 야구한다든지, 그런 로망이 있다"고 바람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오지호는 최근 드라마 '하녀들', 영화 '연애의 맛'을 선보였다. 내달 OCN드라마 '처용2'로 대중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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