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8월 세종문화회관서 데뷔 15주년 단독콘서트 연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7.02 14: 44

가수 보아가 오는 8월 데뷔 15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보아는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5 BoA Special Live NOWNESS'를 개최, 열정적인 라이브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올해 데뷔 15주년(8월 25일)을 맞아 개최하는 만큼 보아의 모든 것을 담은 특별한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3년 1월에 개최된 단독 콘서트 ‘BoA Special Live 2013 ~Here I am~’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콘서트이다. 더불어 정규 8집 ‘Kiss My Lips’를 발매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펼친 보아의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감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어,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이번 콘서트가 열리는 세종문화회관은 패티김, 이미자, 조영남, 이선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만이 오른 바 있는 꿈의 무대라 더욱 의미가 있다. 보아는 국내에서의 활약과 더불어 해외 진출에 성공한 아이콘으로서 성과를 거뒀음은 물론 올해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콘서트라는 의미를 인정받아 세종문화회관 공연이 결정됐다는 전언이다.
이번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9일 오후 8시부터 세종문화회관 공식 홈페이지,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및 YES24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보아는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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