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이기찬, '복면가왕' 언급 "일부러 가성으로"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02 15: 18

가수 이기찬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기찬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 이수영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기찬은 "'복면가왕' 출연 이후 다들 반갑다고 연락을 해주셔서 고마웠다"며 "처음에는 나라는 것을 감추려 했다. 일부러 가성으로 불렀다. 하지만 나중에는 '에라 모르겠다'는 마음으로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10년 후, 45세쯤 되면 목이 풀릴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기찬은 지난 달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알까기맨'이란 별칭으로 출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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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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