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이틀째 일간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1일 자정 공개된 빅뱅의 신곡 ‘이프 유(if you)’와 ‘맨정신’은 2일 멜론, 엠넷, 지니, 벅스, 몽키3,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올레 등 8개 음원 일간차트 1,2위를 나란히 석권하며 막강한 음원파워를 자랑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맨정신’ 뮤직비디오도 미국 빌보드, FUSE TV 등 주요 외신들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1시 기준 ‘맨정신’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406만 1844뷰를 기록, 400만뷰를 돌파했다. 이와 함께 ‘MADE SERIES’를 통해 공개된 다섯 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현재 1억 1300만뷰를 돌파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 가운데 8일에는 일본에서도 앨범 ‘D’가 공개되면서 현지에서도 ‘MADE SERIES’ 돌풍을 이어나간다. 앞서 발표한 앨범 ‘M’과 ‘A’ 앨범은 일본 아이튠즈 팝 톱송&앨범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레코초쿠 앨범 데일리 랭킹 1위, mu-mo 실시간과 일간 앨범 랭킹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 내 주요 음원차트를 석권한 바 있다.
빅뱅은 11월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첫 3년 연속 일본 돔 투어를 개최한다.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4일간의 도쿄돔 공연을 시작으로 20일~22일 쿄세라 돔 오사카 공연, 28일~29일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12월 5일~6일 나고야 돔 공연을 비롯해 내년 1월 9일~11일 쿄세라 오사카 공연까지 총 4개 도시 14회 공연으로 70만 1천여명을 동원하는 일본 돔투어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앞서 공개되는 'MADE SERIES' 앨범이 큰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한편 8월까지 매달 1일 한 곡 이상이 수록되는 싱글 앨범을 공개하며 9월 1일에는 ‘MADE’ 앨범을 선보이는 빅뱅은 현재 월드투어를 통해 전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11일, 12일 태국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이후 미국, 캐나다 등 북미, 그 외의 다양한 지역에 이르기까지 약 15개국, 70회 공연을 통해 전세계 140만 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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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