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현정, tvN '우리들의 천국' 끝내 고사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02 16: 01

배우 고현정이 차기작 결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2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고현정 측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우리들의 천국'(가제) 측에 출연 고사의 입장을 밝혔다. 이에 '우리들의 천국' 측은 여타 톱여배우를 물색 중인 상황이다.
 

고현정의 최근 작품은 2013년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 지난달 그가 '우리들의 천국' 출연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지상파 드라마 첫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지만, 안타깝게도 출연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우리들의 천국'은 38세 여성이 대학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는 캠퍼스 로맨스다. '투윅스'(2013), '내딸서영이'(2012), '49일'(2011)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와 '비밀의 문'(2014), '수상한 가정부'(2013), '유령'(2012) 등을 연출한 김형식 PD가 손잡았다. 3일 방영되는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8월 말께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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