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감독 "첫 연출, 배우들이 연기로 커버해줬다..황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7.02 17: 11

김광태 감독이 첫 연출작에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김광태 감독은 2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손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배우들을 보는 것이 황홀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배우들을 보는 것만으로 황홀했다. 첫 연출인데 모자란 부분 등을 배우들이 연기로 커버했다. 정말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님'은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을 배경으로 '피리 부는 사나이'를 모티브로 다룬 작품이다. 오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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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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