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유인영, 연정훈 살인 동영상 폭로하나? '눈물 포착'
OSEN 서아람 기자
발행 2015.07.02 17: 47

[OSEN=서아람 인턴기자] 배우 유인영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가면’ 측은 2일 유인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늘 방송될 '가면' 12회에서는 유인영이 맡은 미연이 눈시울을 붉히며 장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도도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였던 미연의 이런 모습이 처음이기 때문에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1회에서는 미연이 남편 석훈(연정훈 분)의 살인 장면이 담 동영상을 손에 넣고 망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가 그 동영상을 봤는지, 봤다면 어떤 결정을 내릴 지가 향후 '가면'의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유인영의 재발견은 '가면'이 거둔 큰 수확 중 하나"라며 "미연의 결정과 행동이 '가면'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가는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가면' 12회는 오늘(2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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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썸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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