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비 별하, '가면' OST 공개..주지훈 애절 감성 담았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02 19: 04

SBS 수목드라마 ‘가면’의 여섯 번째 OST ‘사랑은 없다’가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일 정오 공개된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 골든썸픽쳐스, 심엔터테인먼트)의 여섯 번째 삽입곡 ‘사랑은 없다’는 4인조 보컬 아이돌 그룹 ‘하트비’의 멤버 별하가 부른 발라드 곡이다. 
‘사랑은 없다’는 공개 직후 멜론, 올레 뮤직 등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 5개 차트에서 실시간 순위권에 진입하며 관심을 모았다.

작곡가 김희원이 작곡을 맡고 LONGCANDY, 핫띠가 작사로 참여한 ‘사랑은 없다’는 청아하면서도 담담한 별하의 보컬,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 한 편의 시를 연상시키는 감성적인 가사의 절묘한 조화로 듣는 이의 마음을 촉촉하게 만든다. 
주지훈의 테마곡 '사랑은 없다'는 ‘난 너 하나만 가슴에 담아서 숨을 쉬지 않는 사람 너무 먼 사람, 잡힐 듯이 사라지는 그대’ 등의 가사를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을 부인하면서도 수애를 향한 애절한 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감정선과 캐릭터를 그대로 표현했다.
가면 OST ‘사랑은 없다’에서 애절한 사랑을 담아낸 주인공은 보컬 아이돌 그룹 하트비의 메인 보컬로 활동 중인 멤버 별하로, 올해 18세의 나이로 뛰어난 감수성과 가창력으로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수준급의 피아노, 기타 연주 실력까지 겸비한 별하는 데뷔 전부터 관계자들 사이에서 실력파 신예로 주목받았다.
별하가 속한 보컬 아이돌 그룹 ‘하트비’는 지난 5월 첫 번째 싱글 앨범 '밥 한 공기'를 발표해 남다른 비주얼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가면'은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수애를 비롯해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 등이 출연한다. 2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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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팝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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