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가 화려한 축하무대를 꾸몄다.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전야제가 2일 오후 KBS 2TV를 통해 중계됐다. 한상헌 아나운서, 걸스데이 민아, 유라가 MC로 나섰다.
이날 EXID가 '위아래', '아예' 무대를 선보여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전야제를 뜨겁게 달궜다.
28회째를 맞는 하계유니버시아드는 17세 이상 28세 이하 전 세계 대학생들이 한데 모여 스포츠와 문화로 하나가 되는 대축제로 올해 광주 대회의 슬로건은 '창조의 빛, 미래의 빛'이다.
리듬체조 손연재(연세대)를 비롯해 양궁 기보배(광주시청), 체조 양학선(수원시청), 배드민턴 이용대(삼성전기) 등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바라볼 수 있는 각 종목의 간판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약 150개국에서 1만3천 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총 21개 종목에서 금메달 272개를 놓고 치열한 열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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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니버시아드 전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