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파워풀한 축하 무대..광주 여름밤 '들썩'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02 20: 59

그룹 방탄소년단이 광주의 여름 밤을 들썩이게 했다.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전야제가 2일 오후 KBS 2TV를 통해 중계됐다. 한상헌 아나운서, 걸스데이 민아, 유라가 MC로 나섰다.
이날 방탄소년단이 '아이 니드 유', '쩔어' 등 따뜻한 감성과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전야제를 뜨겁게 달궜다.

28회째를 맞는 하계유니버시아드는 17세 이상 28세 이하 전 세계 대학생들이 한데 모여 스포츠와 문화로 하나가 되는 대축제로 올해 광주 대회의 슬로건은 '창조의 빛, 미래의 빛'이다.
리듬체조 손연재(연세대)를 비롯해 양궁 기보배(광주시청), 체조 양학선(수원시청), 배드민턴 이용대(삼성전기) 등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바라볼 수 있는 각 종목의 간판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약 150개국에서 1만3천 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총 21개 종목에서 금메달 272개를 놓고 치열한 열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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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니버시아드 전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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