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희 감독,'이재원 2타점 활약 최고야'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7.02 21: 13

‘에이스’ 김광현의 호투와 중심타자들의 한 방을 앞세운 SK가 연패를 끊고 5할에 복귀했다.
SK는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의 경기에서 선발 김광현의 7이닝 2실점 호투, 그리고 각각 2타점씩을 기록한 앤드류 브라운과 이재원의 활약을 묶어 5-2로 이겼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kt전 3연패에서 벗어난 SK(36승36패1무)는 승률 5할에 복귀했다. 반면 kt(22승55패)는 2연승이 끊겼다.
경기종료후 SK 김용희 감독과 이재원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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