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주지훈 죽이려는 연정훈 계획 알고 '충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02 22: 25

수애가 연정훈이 주지훈을 죽이려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2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는 생일을 맞은 지숙(수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하로 살고 있는 지숙에게 석훈(연정훈)이 은하의 생일이라고 말해준다. 아침에 지숙 앞으로 선물이 온다. 1년전 은하가 지숙 앞으로 보낸 선물이었던 것.
지숙은 선물 속에 있는 열쇠를 발견하고 은하의 집에 가서 은하의 일기장을 발견한다. 그 속에는 은하와 석훈이 찍은 사진과 함께 민우(주지훈)를 죽이려는 은하와 석훈의 계획이 적혀있다.

충격을 받은 지숙은 민우에게 연민을 느끼고, 민우를 찾아가 등에 기대며 "내가 언제까지나 민우씨 옆에 있어줄께요"라고 말했다. 민우는 지숙의 갑작스러운 모습에 놀라면서도 애틋함을 느꼈다.
'가면'은 한 여자가 자신과 똑같은 외모를 가진 여자의 삶을 대신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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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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