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유연석, 강소라와 벌써 2세 계획 "셋은 낳아야지"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와 2세 계획을 세웠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 16회에서는 카페 대신 집을 짓기로 결심한 건우(유연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주(강소라 분)는 카페를 짓기로 한 곳에 공사업자가 집을 지으려고 하자 어리둥절해 했다. 이에 공사업자는 "맨도롱이 이렇게 해달라고 했다"면서 그가 "그래도 셋은 낳아야하지 않겠냐. 이쪽으로 방 세 개 만들어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주는 "드디어 두 사람 결혼하나봐. 좋겠다"는 공사업자의 말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맨도동또똣'은 제주도에서 레스토랑을 꾸려나가는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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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또똣'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