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가 창고에 갇히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2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일을 시키는 장모님을 피해 창고에 숨는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만기는 장모님이 찾아다니는데도 모르는 척 구석에 숨었다.
장모님은 이만기의 그런 모습을 눈치채고 창고 문을 잠갔고, 이만기는 문이 잠긴 것을 알고 당황했다. 그는 "오줌이 마렵다"며 바가지를 찾으며 어쩔 줄 몰라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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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