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이 깐죽대는 김일중 때문에 뿔났다.
2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장작을 패는 현주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같이 있던 김일중 아나운서는 현주엽에게 일을 시키고, 자신은 그늘에서 쉬면서 잔소리를 해댔다.
현주엽은 김일중에게 화가 나면서도 참고 묵묵히 일을 했다. 그러다 잠시 쉬는 틈에 장인어른이 왔고, 현주엽에게 일을 하지 않는다고 타박을 했다. 김일중 역시 장인어근 편을 들며 깐죽댔다.
이에 현주엽을 결국 화를 냈고, "끝나기 전에 한대 때리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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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