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렬이 코에 동전을 넣었던 사실을 부인해 웃음을 안겼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7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1탄 ‘전설의 MC’ 특집으로 꾸며져 이덕화, 이홍렬, 박준규, 허수경, 광희와 ‘스페셜 주방장’ 이연복이 출연했다.
이날 이홍렬은 “500원짜리 동전을 코에 넣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곧 “그걸 아직도 기억한다는 게 놀랍다. 코에 들어갈지 몰랐다”면서 코에 동전을 넣었던 과거를 후회하며 민망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 이홍렬은 ‘이홍렬쇼’에 나왔던 유재석에 대해 “열심히 하는데 웃기지 않아 안쓰러웠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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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