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이 시청률 2위로 안방극장을 떠났다.
3일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맨도롱 또똣' 마지막 회는 7.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5회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복면검사'가 5.3%로 3위에, SBS '가면'이 11.1%로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맨도롱 또똣' 마지막 회는 백건우(유연석 분)와 이정주(강소라 분)가 결혼을 약속하는 모습으로 아름답게 마무리 됐다.
한편 '맨도롱 또똣' 후속으로 오는 8일부터 새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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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