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이 MBC 새 주말드라마에 캐스팅됐다고 보도된 것과 관련, 소속사 측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김석훈의 소속사 측은 3일 오전 OSEN에 "'엄마 시집가'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중이지만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다"라며 "다음주 중에 출연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석훈은 현재 KBS 1TV 사극 '징비록'에서 이순신 역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엄마 시집가'는 유산만은 어쨌든 받겠다는 자식들을 향한 어머니의 통쾌한 복수전을 다룬 드라마로, 현재 방송중인 '여자를 울려'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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