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이다희, 엄친딸 여형사로 출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7.03 09: 04

배우 이다희가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 캐스팅됐다.
이다희의 소속사 측은 3일 "이다희가 드라마 '미세스 캅'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미세스 캅'은 정의로운 경찰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다희가 '미세스 캅'에서 맡은 캐릭터는 경찰대 출신의 강력1팀 형사. 귀하고 밝게 자란 민도영 역으로 지성과 미모를 갖춘 엄친딸 캐릭터를 연기한다.

평소 세련되고 도도한 이미지를 가졌던 그녀가 엄친딸 여형사 역은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다희는 드라마 '빅맨' '너의 목소리가 들려' '비밀'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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