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연기'의 창시자 장수원이 혼이 담긴 연기를 선보이며 '발연기' 오명을 씻어낸다는 계획이다.
3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는 걸그룹 멤버 10인이 국민 여동생 아이유를 주제로 3가지 대결을 펼친다.
비밀병기 10인은 아이유의 연기력을 따라잡기 위한 연기 대결을 열고, 최근 출연한 드라마 '프로듀사'의 한 장면과 화제가 됐던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의 명장면인 오렌지 주스 흘리는 장면 등 다수의 명장면을 소화한다. 이들은 연기 경력이 전무함에도 놀라운 실력을 발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들에 이어 MC장수원은 로봇연기의 오명을 씻기 위해 드라마 '사랑했나봐'의 주스 흘리기 명장면에 도전, 표정과 흘리기 스킬을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에 있는 이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장수원의 혼이 담긴 연기와 타히티 지수, 피에스타 재이의 불꽃 튀는 신경전은 이날 오후 6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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