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송지은 달달한 케미.. ‘쿨밤’ 새로운 시즌송 등극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7.03 09: 07

 언텨쳐블 슬리피와 시크릿 송지은이 함께 ‘쿨밤’ 무대에 오르며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송지은이 팬미팅을 성료하고 다시 무대를 찾은 것. 그간 송지은은 시크릿의 첫 번째 아시아 팬미팅 투어 스케쥴 상 ‘쿨밤’ 무대에 오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던 바다.
앞서 송지은의 빈자리를 채웠던 소나무 민재가 슬리피와 10살의 나이차로 싱그러운 ‘삼촌-조카케미’를 선보였다면 송지은과 슬리피는 마치 실제 연인 같은 다정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날씬한 몸매에 한층 물오른 미모,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쿨밤 '쿨밤'을 노래하는 송지은의 목소리는 한여름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버릴 듯 하다. 

곡 전반 청량함이 물씬 느껴지는 ‘쿨밤’은 공개와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 실시간 1위를 기록하고 현재까지 상위권에 머물면서 여름 시즌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중독성 강한 슬리피와 송지은의 ‘쿨밤’ 무대는 금일(3일) KBS 뮤직뱅크와 4일 MBC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슬리피는 ‘쿨밤’ 음악방송 무대에 이어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 포기를 모르는 의지의 ‘슬좀비’ 캐릭터로 분야를 넘나드는 맹활약 중이다. 송지은 역시 지난해 솔로곡 ‘예쁜 나이 25살’로 가요계 디바의 자리를 확고히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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