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본선 진출 30인 확정, 수영복 자태 공개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03 09: 25

2015 미스코리아 후보들의 수영복 자태가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리얼리티 프로그램 '2015 미스코리아 더 리얼리티' 2회에서는 2주간의 합숙 트레이닝을 끝내고 생방송 본선 무대를 앞둔 후보생들의 본격적인 서바이벌 스토리가 공개된다.

 
지난 1회 방송에서는 국내 11개, 해외 3개 지역에서 선발된 예비 미스코리아들의 합숙소 입소 과정과 미스코리아가 되기 위한 혹독한 트레이닝, 후보들 간의 치열한 경쟁 모습이 그려졌다.
 
2회에서는 단 30명에게만 주어지는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기 위한 48명의 예비 미스코리아들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될 예정이다.
 
강원도 인제 합숙소에서 민낯을 공개하고 혹독한 트레이닝을 소화한 예비 미스코리아들은 MBC드림센터에서 펼쳐지는 1차 통과자 심사 무대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48인 후보생들의 운명을 가릴 서바이벌 무대와 수영복 심사가 이루어진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무대를 방불케 한 심사현장과 긴장감 가득한 백스테이지 모습까지 공개된다.
 
한편, 이날 1차 심사무대를 끝낸 48인의 후보들은 충격적인 결과 발표에 희비가 엇갈렸다. 같은 꿈을 꾸며 함께 동고동락 한 후보생들은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눈물을 보였다. 본선 진출자 30인은 앞으로 4주 동안 함께 합숙하며 본선 무대를 준비하게 된다.
 
예비 미스코리아들을 긴장시킨 서바이벌 심사와 본선 무대에 오를 최후의 30인이 공개되는 '2015 미스코리아 더 리얼리티' 2회는 7월 3일 오후 7시 MBC뮤직, 오후 8시 40분 MBC에브리원, 밤 10시 MBC퀸 등 MBC플러스미디어 3개 채널을 통해 각각 릴레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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