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8월 개봉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03 09: 47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연출 안국진, 제작 KAFA필름)이 8월 개봉한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열심히 살아도 행복해질 수 없는 세상에 통쾌한 복수를 날릴 생계밀착형 코믹 잔혹극을 표방한다. 이정현이 억척스러운 생활의 달인 수남 역을 맡아 개성 강한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KAFA 27기 연출전공 졸업생인 안국진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이정현은 박찬욱 감독의 강력 추천으로 시나리오를 읽은 후 1시간 만에 출연을 결정했다.

박찬욱 감독은 “근래 읽어본 각본 중 최고”라고 극찬을 전했으며, 그 기대에 부응하듯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정현 외에도 이해영 서영화 명계남 이준혁 이대연 등이 출연한다.
jay@osen.co.kr
  KAFA필름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