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송재림, 녹화 중 김소은 외쳤다..무슨 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03 09: 59

배우 김소은이 ‘마녀사냥’ 녹화 중 김소은을 외쳤다.
송재림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녹화에 단독 게스트로 참여해 MC들을 쥐락펴락하는 입담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 녹화 중에는 모바일 메신저의 문자 메시지로 전 남자친구와 연락하는 여자 시청자의 사연을 듣다가 젊은 층이 선호하는 초성 문자에 대한 대화로 연결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송재림은 ‘ㄱㅅㅇ’이란 초성 문자메시지를 보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결혼생활을 했던 김소은을 떠올렸다. 초성이 화면에 뜨자마자 “김소은!”이라고 외친 송재림 때문에 녹화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녹화장에 온 방청객들도 송재림을 향해 “김소은은 어디 갔냐”고 묻는 등 아직까지도 송재림과 김소은의 관계를 궁금해 하는 팬들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3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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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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