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2차 예선 시작..위너 송민호 결과 공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7.03 11: 00

Mnet ‘쇼미더머니4’가 더욱 뜨겁고 치열한 2차 예선을 공개한다.
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쇼미더머니4'에서는 또 한 번 합격자와 탈락자를 가려내기 위한 래퍼들의 전쟁에서 실력자의 진면모가 거침없이 드러날 예정이다.
지난 주 방송된 1차 예선에서는 각양 각색의 참가자들이 등장해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한 번 합격자와 탈락자를 가려내기 위한 2차 예선을 치른다. 지난 주 공개된 합격자들은 물론, 뛰어난 내공의 실력파 래퍼들이 새롭게 등장해 더욱 긴장감 넘치는 서바이벌 전쟁을 이어간다.

2일 공개된 사전 공개 영상에서는 ‘긱스’ 릴보이, 베이식, 주헌, 마이크로닷, 한해 등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등장해 힙합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짧은 영상에서도 참가자들의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와 탄탄한 내공이 엿보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중. 특히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고 놀라움 섞인 감탄을 쏟아내는 프로듀서들의 모습이 오늘 방송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또 많은 실력자들 사이에서 다시 한 번 합격자를 걸러내야 하는 만큼, 프로듀서들의 예외 없는 날카로운 심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무대 특성상 탈락자가 변명의 여지 없이 퇴장하게 돼 더욱 잔혹해진 서바이벌을 경험하게 된다. 
이 밖에도 오늘 방송에서는 지난 주 많은 궁금증을 낳았던 '위너' 송민호와 지코의 친형으로 잘 알려진 우태운의 1차 예선 결과도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 다양한 실력자들이 등장한 만큼, 2차 예선에서는 더욱 치열해진 서바이벌 전쟁이 펼쳐진다”며 “그야말로 힙합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으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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