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와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핑크빛 기류를 보여줬다.
최근 진행된 SBS '창업스타' 녹화에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전현무에게 매일 연락이 왔다"며 "전현무가 라디오가 끝나는 새벽 두시에 데리러 오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그런 거다"라고 말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밤의 TV 연예'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최고의 창업은 결혼"이라며 장예원 아나운서에게 사심 가득 찬 동업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와 서경석, 장예원이 MC를 맡은 SBS '창업스타'는 3일 오후 6시 20분 첫 방송된다. '창업스타'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5년 창조경제대상 : 아이디어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창업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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