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안정환 “벨기에 전지훈련 떠나..좋은 기회 될 것”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03 14: 26

최재형PD가 안정환을 섭외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기자간담회에서 “벨기에로 전지훈련 떠난다. 해외팀들과 경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번도 유럽에 가지 않은 친구들이 있다. 넓은 세상에서 우리보다 높은 수준을 가진 선수들과 축구하는 것이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여 있음에도 그 열정은 누구보다 뜨거운 유망주들의 도전을 통해 진짜 ‘축구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고 재기의 기회와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일 밤 10시 25분 첫 방송.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