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안정환 “거짓·웃음 없을 것..공감에 초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03 14: 40

안정환이 ‘청춘FC’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안정환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기자간담회에서 “즐거움보다는 도전자들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를 떠나 살아가는 모습, 일상이 고대로 화면에 담겨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주위에 이런 모습이 있었지, 라고 공감할 수 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안정환은 “거짓 없는, 웃음 없는 방송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을용이가 가만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웃길 때가 있다. 잘 봐달라”고 말했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여 있음에도 그 열정은 누구보다 뜨거운 유망주들의 도전을 통해 진짜 ‘축구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고 재기의 기회와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일 밤 10시 2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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