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포, 日미니앨범 '하이, 섬머' 재킷공개...‘상반된 매력’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7.03 15: 00

[OSEN=박판석 인턴기자] 보이그룹 하이포(HIGH4-김성구, 알렉스, 백명한, 임영준)가 일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발표를 앞두고 재킷 2종을 공개했다.
하이포는 3일 오전 각종 인터넷 사이트와 일본의 음원 및 음반 관련 사이트들을 통해 오는 11일 발매 될 두 번째 미니앨범 '하이, 섬머(Hi, Summer)'의 DVD를 포함한 A버전과 음원으로 구성 된 B버전 재킷을 동시에 공개했다. 공개된 재킷 속에서 하이포 멤버들은 흑백으로 촬영한 사진에서는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분홍색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서는 펑키한 스타일로 상큼한 아이돌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지난 6월 4일 정오 신곡 'Baby Boy'를 발표하고 한 달이 넘도록 왕성한 활동 중인 하이포는 '하이, 섬머'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미 일본에서 ‘하이, 섬머’는 선주문만 2만장이 들어와 하이포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하이포는 이미 지난 2월 7일부터 일본 연예기획사 마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일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이포의 일본 데뷔 음반 '하이 파이브'도 일본 타워레코드 대표 지점인 도쿄 시부야점의 2월 첫째 주 종합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눈에 띠는 성과를 거뒀다.
당시 일본 데뷔 음반 '하이 파이브'는 타워레코드 일본 내 전점에서 8주간 K-POP 앨범 주간차트에서 탑10을 이루는 큰 성과를 이뤄냈으며 데뷔 음반 프로모션의 마지막 기간인 3월23일부터 29일까지의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랭킹에서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8위를 차지, 탑10에 이름을 올린바 있다. 같은 기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종합 앨범차트에서도 1위 오하라 사쿠라코의 '해피(HAPPY)'에 이어 2위를 기록해 유일하게 한국가수로 이름을 올렸다.
하이포는 ‘Baby Boy’로 국내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서 오는 7월과 8월 일본 장기 라이브, 오는 10월로 연기한 멕시코 공연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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