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PD “인위적인 웃음 배제..음악적 요소 활용”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03 14: 58

최재형PD가 인위적인 웃음을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형PD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기자간담회에서 “인위적인 웃음을 배제했다.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음악적인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이다. 다른 요소들로 시청자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마련하겠다”며 “걱정하는 것보다 재밌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은 축구를 포기할 위기에 놓여 있음에도 그 열정은 누구보다 뜨거운 유망주들의 도전을 통해 진짜 ‘축구 인생’ 스토리를 담아내고 재기의 기회와 발판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일 밤 10시 25분 첫 방송.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