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PD “하차한 G6 출연 가능성 열려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03 15: 12

‘비정상회담’의 김희정 PD가 하차한 G6에 대해 “같이 할 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일 오후 서울 상암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비정상회담’ 기자간담회에 MC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와 기존 멤버 타일러, 알베르토, 다니엘, 새 멤버 이집트의 새미, 폴란드의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노르웨이의 니콜라이 욘센가 참석했다.
김희정 PD는 “하차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다. 방송에서 보여줬지만 제임스 후퍼가 굉장히 좋은 예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식적, 미화시킨다고 할 수 있지만 우리 진심은 이들이 우리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떠나는 친구들과 얘기 많이 했고 만약 유럽 특집이나 그 외 특집 같은 걸 할 때는 떠난 친구들이 나올 수 있는 거다.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있다. 같이 할 날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 멤버 G6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30),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28),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26),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31), 이집트 대표 새미(26), 일본 대표 나카모토 유타(20)가 합류한 ‘비정상회담’은 오는 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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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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