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의 김희정 PD가 그룹 SM루키즈의 유타를 새 멤버로 섭외한 이유를 발ㄹㄱ혔다.
3일 오후 서울 상암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비정상회담’ 기자간담회에 MC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와 기존 멤버 타일러, 알베르토, 다니엘, 새 멤버 이집트의 새미, 폴란드의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노르웨이의 니콜라이 욘센가 참석했다.
김희정 PD는 “일본은 마지막까지 고민을 했던 나라다. 일본이라는 나라가 한중일이라는 관계 아시아에서 일본이 필요한 나라라고 생각했다”며 “일본이라면 우리가 어려운 감정이 있는데 타쿠야가 친근하게 잘 풀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타쿠야가 해준 역할이 컸다. 그 와중에 매주 계속 여러 나라의 친구들을 만났는데 그때 유타를 만났다. 이 친구가 할 수 있는 매력을 발견했다. 우리가 느끼는 것들을 여러분이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유타가 어리지만 일본에 대한 자부심이 크고 알고 있는 얘기가 많다. 그래서 또 다른 일본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 멤버 G6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30),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28),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26),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31), 이집트 대표 새미(26), 일본 대표 나카모토 유타(20)가 합류한 ‘비정상회담’은 오는 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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