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유세윤 “떠난 G6, 하차이유 이해해줘 고맙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03 15: 28

‘비정상회담’의 유세윤이 하차한 G6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상암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비정상회담’ 기자간담회에 MC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와 기존 멤버 타일러, 알베르토, 다니엘, 새 멤버 이집트의 새미, 폴란드의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노르웨이의 니콜라이 욘센가 참석했다.
유세윤 “하차한 G6가 하차에 대해 잘 이해해주고 받아들여 준 것 같아서 고맙다. 혹시나”라며 말을 잇지 못해서 전현무가 옆에서 도와줬다. 이어 “멤버들이 ‘비정상회담’을 통해 행복 많이 가져간다고 하고 보람차다고 해서 고마웠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하차가 아니다. 잠시 못만나는 거다. 토론도 잘하고 좋은 친구들이지만 1년 동안 얘기하다 보니 할 얘기가 없는 친구들이 생겼다”며 “하차에 대해 제작진이 정말 오래 고민했다”고 말했다.
또한 “유럽특집, 아시아 특집 등을 하면 그 나라 전문가들이라 다시 나올 수 있다”며 “언제든불러 달라고 했다. 우리는 한패밀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 멤버 G6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30),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28),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26),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31), 이집트 대표 새미(26), 일본 대표 나카모토 유타(20)가 합류한 ‘비정상회담’은 오는 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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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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