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 “말 끊는다고? 안그러면 밤새야 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03 15: 32

‘비정상회담’의 전현무가 토론을 끊는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상암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비정상회담’ 기자간담회에 MC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와 기존 멤버 타일러, 알베르토, 다니엘, 새 멤버 이집트의 새미, 폴란드의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노르웨이의 니콜라이 욘센가 참석했다.
전현무 “MC들의 역할에 대해서는 일부러 따로 역할을 나눈 게 아니라 하다 보니 특징이 생긴 거다”며 “G12와 토론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댓글을 보면 말 끊지 말라고 하는데 안 그러면 밤을 새야 한다. 다 하고 싶어 하는 얘기가 있다. 내가 말하면 끊는다고 생각하는데 각자 입장에서 하고 싶어 하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해야 될 얘기가 있기 때문에 중간에 끊는 걸 오해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새 멤버 G6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고리토(30),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 욘센(28),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26),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31), 이집트 대표 새미(26), 일본 대표 나카모토 유타(20)가 합류한 ‘비정상회담’은 오는 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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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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