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의 전쟁’ 윤형빈 “서울 입성 의미 커..홍대점에 총력”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03 16: 25

윤형빈이 홍대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형빈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부근에 위치한 윤형빈 소극장에서 열린 ‘관객과의 전쟁’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오신 분들이 모두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재밌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윤형빈은 “2호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고, 서울에 입성했다는 의미가 크다”라고 홍대점에 대한 기대를 덧붙였다. 

윤형빈은 지난 2012년 10월 부산에 첫 공연장을 연 이후 관객 10만명 돌파 기록을 세우고, 올해 서울에 2호점 간판을 세우게 됐다. 대학로에만 집중돼 있던 소극장 문화를 바꾸게 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날 오후 8시에 열리는 오픈식에는 개그맨 이경규, 김구라, 이휘재, 박성호, 이수근, 장동민, 김준현 등 선·후배 개그맨 100여명이 참석한다. 약 2시간 동안 개그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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