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여신 조은정 아나, '연패 탈출 축하해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7.03 19: 29

그야말로 화려한 올드들의 귀환이었다. 1년 3개월만에 복귀한 '파라곤' 최현일과 1년 7개월만의 복귀전을 치른 '엑스페션' 구본택 등 과감한 승부수를 띄운 롱주IM이 아나키를 꺾고 악몽같았던 5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롱주IM은 3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2015 스베누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레블스 아나키와 경기서 구본택 최현일 등 올드 스타를 내세워 2-0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롱주IM은 시즌 3승(8패)째를 올리면서 5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경기 후 조은정 아나운서가 MVP를 받은 '프로즌' 김태일과 '이그나' 이동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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