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박보영, 조정석 등살에 사직서 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03 21: 33

박보영이 레스토랑의 사직서를 냈다.
3일 방송된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사직서를 제출하는 봉선(박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조정석)는 봉선의 착한 성격을 나무라며 "착하기만 성격이 전쟁같은 주방에서는 오히려 민폐다. 셰프가 되는 거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고 한다.
봉선은 고민 끝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봉선은 "이 말은 차마 편지에 적지 못했는데, 감정은 감기같아서 한번 앓고 나면 나을 때까지 없어지지 않는다. 그 동안 셰프 때문에 많이 설렜고 감사했다"고 혼자말을 했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로맨스다.
bonbon@osen.co.kr
'오 나의 귀신님'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