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나영 "결혼식에 대한 로망 없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7.03 22: 05

방송인 김나영이 결혼 소식을 뒤늦게 전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나영은 3일 방송된 MBC 예능 '세바퀴'에서 "사실 예전에 결혼식장에서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었는데 그래서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없었다"라며 "총 10명이 참석했다. 부모님은 따로 보고, 친구들이랑만 따로 결혼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이 화나신 거 아니냐는 질문에 "부모님이 열리신 분이다"라고 했다. 김나영은 이효리 이나영과 함께 셀프 웨딩의 선두주자가 됐다.

김나영은 "이어 옷 사는 것 보다 결혼 생활이 더 행복하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김흥국 문희준 오영실 고세원 홍경민 정주리 신봉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세바퀴'는 스타들이 퀴즈를 풀면서 친구를 만드는 토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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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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