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용건 오랜만에 여행에 감정 복받쳐 '눈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7.03 23: 44

배우 김용건이 오랜만에 여행을 떠났다는 사실에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보였다.
김용건은 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이번 여행은 정말 소중하다"며 "그동안 일하느라 바빠서 제대로 된 여행을 가지 못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가수 강남과 캐나다 토론토로 여행을 떠났다.
그는 이어 바쁘게 보낸 젊은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그와 함께 여행을 온 강남은 "대부님이 비행기 안에서도 어디에 갈지 노트에 적으며 계획을 짜셨다"고 귀띔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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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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