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기사의 댓글까지 모두 확인한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SNS 활동을 잘못하면 좋지 않지만 잘 만 활용하면 홍보가 될 수 있다"며 "기자들이 기사화 하기 좋은 시간인 출근 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올리거나 점심식사 후 2시부터 3시 사이에 주로 올린다. 워낙 SNS 생활을 오래했기 때문에 SNS의 본질을 잘 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자신에 대한 기사의 댓글도 모두 확인한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기본적으로 100개까지 본다"면서 "댓글의 추천순과 등록순을 나누어서 다 본다. 좋은 기사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좋아요'를 누르고 SNS에 게재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카카오스토리와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드램 등 여러 계정을 열어봤고 방송 중간중간에는 물론 하루종일 SNS와 함께 했다. 그는 "지금 SNS 5개를 돌리고 있는데 여기에 5개 더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purplish@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