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의 강수지와 김국진이 공포체험을 하며 스킨십이 폭발했다.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산골 오지 마을로 여행을 떠나 야심한 밤 산골 폐고에서 커플 미션 공포체험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동규와 허윤정, 서태화와 김혜선, 김일우와 김완선, 강수지와 김국진이 한 팀이 돼 공포체험에 나섰다. 짝이 없는 김도균은 귀신 역할을 맡았다.
가장 먼저 강수지와 김국진이 폐교로 들어갔다. 강수지는 무서움에 김국진의 팔을 꼭 잡고 걸어갔고 김국진은 강수지의 반응에 웃기만 했다.
강수지는 김국진 곁에서 떨어질 줄 몰랐고 김국진은 흐뭇하게 상황을 즐겼다. 폐교에서 나갈 때도 강수지는 김국진의 손을 꼭 잡고 나갔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년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kangsj@osen.co.kr
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